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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결별’ 지현우, 과거 팬미팅서 깜짝 고백하더니…

입력 | 2014-05-14 13:23:00


'유인나 지현우 결별'

배우 유인나와 지현우의 결별 소식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가 재조명을 받았다.

유인나와 지현우는 2012년 4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300년을 거슬러 시간여행을 하게 된 조선시대 선비 지현우(김붕도)와 2012년 드라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여배우 유인나(최희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유인나와 지현우는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또 지현우는 '인현왕후의 남자' 팬미팅 현장에서 "유인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돌발고백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후 유인나와 지현우는 열애를 인정하고 교제해왔다.

한편, 유인나와 지현우가 최근 결별했다는 보도가 14일 나왔다.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인나가 지현우와 결별한 것이 맞다.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유인나와 지현우의 결별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유인나 지현우 결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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