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 커플이 결별을 인정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알려진 대로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다”며 “서로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여전히 교제 이전처럼 편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좋은 동료로 남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지안은 176cm의 큰 키에 청순하면서도 유니크한 외모를 지닌 모델로, 패션잡지와 광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모토로라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일명 ‘선글라스녀’로 불렸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