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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유지안 결별, 2년 열애 마침표… “갑자기 왜?”

입력 | 2014-05-14 16:08:00


‘김우빈 유지안 결별’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2년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14일 한 매체는 “김우빈과 유지안 두 사람이 얼마 전 2년 여 간의 연애를 마무리 짓고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고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소개했다.

이어 “두 사람이 서로 바쁘다보니 만남이 뜸해졌고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세월이 있는 만큼 여전히 친구, 동료로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최근 3~4개월 전쯤 헤어졌다”고 언급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1년 KBS2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영화 ‘친구2’, KBS2 드라마 ‘학교2’, SBS ‘상속자들’에 출연해 커다란 사랑을 얻은 바 있다.

모델 유지안은 디자이너 지춘희 쇼 등 다수 패션쇼, CF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연기자 데뷔를 준비 중이라 한다.

한편 지난 해 9월 김우빈과 유지안은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김우빈이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1년부터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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