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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악성 댓글에 상처, 지금은 면역력 생겼다”

입력 | 2014-05-14 16:49:00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천이슬’

배우 천이슬이 악성 댓글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대세 탐구생활'에는 천이슬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최근 천이슬 씨의 인기가 엄청나다. 제작진에서 세어 봤더니 열흘에 760개의 기사가 나갔다. 하루에 80개 꼴이다. 본인 기사를 다 읽어 보나"라고 물었다

이에 천이슬은 "다 읽어 보는 편이다. 최근 드라마 캐스팅 관련한 기사가 가장 기분이 좋았다"며 "일상 사진까지 기사가 나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고 말했다.

천이슬은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자극적인 말 있는 기사들은 사실 별로다. 댓글도 챙는다. 댓글을 읽고 상처도 받는다. 그런데 지금은 면역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천이슬. 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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