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M235i에 사륜구동을 장착한 ‘M235i x드라이브(xDrive) 쿠페’를 올 여름 출시해 라인업을 확장한다.
사진출처=오토블로그
공차중량은 이전 대비 54kg가량 늘어나며 파워트레인은 유럽형의 경우 기본 M235i와 같은 3.0리터 터보차저 6기통 엔진을 8단 자동변속기에 맞물려 최고출력 326마력, 최대토크 44.8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유럽기준 12.8km/l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후룬구동인 기존 모델 대비 0.2초 단축된 4.6초다. 안전최고속도는 249km.
아직 출시 국가와 가격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 오토에볼루션은 “후륜구동 M235i가 4만3100달러(약 4419만 원)인 것을 감안했을 때 이 차는 2000달러(약 205만 원)정도의 가격이 더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