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예비신랑 박지성 기자회견에 참석 후 트위터에 게재한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김민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에게 “고마워요. 그동안 선물해준 가슴 벅찬 장면들. 우리완 상관없다 여겼던 무대에도 덕분에 심장이 뛰었죠”라고 전했다.
김민지는 이에 덧붙여“축구팬들에게 박지성 선수는 설렘을 가져다주는 크리스마스였어요”라며 “수만의 관중만큼 화려하진 못하지만 곁에서 항상 응원할게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