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소녀’ 임은경, 모태솔로 고백 “박신양처럼 지적인 사람 좋아”

임은경 모태솔로 사진=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그 시절 톱 10’ 화면 촬영

임은경 모태솔로

‘신비소녀’라 불리던 배우 임은경(30)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그 시절 톱 10’ 14일 방송에서는 ‘그 시절 캐릭터 스타 톱 10’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 시절 캐릭터 스타’ 6위에 오른 임은경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했다. 임은경은 1999년 SK텔레콤 TTL 광고를 통해 데뷔해,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품행제로’, ‘시실리 2km’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2006년을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임은경은 남자친구에 관한 질문에 “남자친구가 없다. 모태솔로다”고 대답했다. 이어 임은경은 “이상형이 박신양 씨처럼 지적인 이미지의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데 이상형은 이상형 일 뿐이다”고 덧붙였다.

또 임은경은 “준비 없이 데뷔했기 때문에 이제는 한 단계씩 차근차근 밟아가고 싶다”며 “오랜만에 나오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임은경 모태솔로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은경 모태솔로, 관심이 없었겠지” “임은경 모태솔로, 말도 안돼” “임은경 모태솔로, 너무 예뻐서 접근하기 어려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그 시절 톱 10’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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