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기자회견 “순교도 불사, 유혈사태 각오하라”
구원파 조계웅 대변인은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세월호 침몰에 대한 책임은 청해진 해운에 있지만 승객 사망은 구조를 못 한 해경 책임"이라며 "해경이 청해진해운 주식을 소유한 천해지와 비슷한 수준의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원파 신도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교회내 공권력 진입 중지, 정부 관련자들 수사, 구원파 명예훼손 중지 등을 요구했다.
사진=구원파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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