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초여름을 맞아 실시하는 주말 가족캠프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바쁜 직장생활로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한 부모들이라면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싹틔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야영 가족캠프’는 자연체험을 비롯해 숲 체험, 모닥불 놀이 등 자연을 직접 느끼며 다른 참가 가족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5월31일~6월1일, 6월14일~15일에 동시에 실시되며, 각각 40명씩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캠프 시작 3일 전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nyc.or.kr)를 통해 받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