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온세상
무사 다이브 군은 지난 11일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아파트 아래로 추락했다. 11층 높이에서 떨어지며 아이는 온몸에 골절상을 입었지만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아이의 친척들은 아이가 아파트 난간에서 미끄러지면서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지역 소말리아계 미국인 주민들은 “아이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고도 믿을 수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의료진은 아이가 부드러운 흙 위에 떨어졌다며 “아기들은 상대적으로 몸이 매우 유연해 살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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