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하는 이선희’ 사진= MBC ‘노래하는 이선희’
배우 김희애가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이선희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MBC ‘노래하는 이선희’ 15일 방송에서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선희의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이 방송됐다.
김희애는 “노래를 들으면서 ‘저 가사가 내 이야기다’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J에게’, ‘알고 싶어요’는 내가 즐겨 불렀던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희애는 “내가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MC를 볼 때 이선희를 지켜봤던 기억이 난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 똑같은 것 같다. 프로페셔널하게 가수로서 자기 관리를 무척 잘한다는 게 굉장히 존경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이선희는 3월 25일 데뷔 30주년 기념앨범 ‘세렌디피티’를 발표했다.
‘노래하는 이선희’ 김희애 영상 메시지를 본 누리꾼들은 “‘노래하는 이선희’, 동감이다” “‘노래하는 이선희’, 공연 정말 좋았다” “‘노래하는 이선희’, 자주 불렀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