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박해진'
배우 박해진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중국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박해진의 '닥터 이방인'은 최근 중국판 구글로 불리는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한국드라마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닥터 이방인'이 4회 분량이 방송된 초기라는 점에서 중국 내 관심은 이례적이다.
이후 박해진은 현지에서 유명 예능프로그램에 초청되는가 하면, 잡지 표지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닥터 이방인'이 박해진의 차기작이란 점에서 현지 팬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의사 집단에 끼지 못하고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해진은 '닥터 이방인'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한국 최고의 의사 한재준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닥터 이방인' 박해진/더블유엠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