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의 신 김영광’
배우 김영광이 웹툰 원작 영화 ‘목욕의 신’에 캐스팅됐다.
16일 ‘목욕의 신’ 제작사는 주인공 허세 역에 김영광을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김영광이 맡을 주인공 허세는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으로, 그 나이대의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취업, 인생의 목표 등의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김영광이 스스로 ‘목욕의 신’의 팬임을 자처할 만큼 작품에 대한 열정이 크다”며 “원작 속 허세를 영화적인 캐릭터로 만들어 나가는 것에 대한 의욕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88만원 세대의 고민과 꿈을 다뤄 청춘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욕의 신 김영광’ 캐스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목욕의 신 기대된다”, “목욕의 신 개봉은 언제?”, “목욕의 신 극장에서 빨리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