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배우 김규리(35)의 야구장 인증사진이 뒤늦게 화제다. 김규리가 야구선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과 열애설에 휘말려서다.
김규리는 평소 야구를 좋아해 경기장을 자주 방문하는 등 야구광으로 알려졌다. 김규리는 지난해 10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관전했다. 김규리는 두산 모자를 쓰고 등장해 두산 팀을 응원했다.
한편, 김규리는 16일 야구선수 오승환과 열애설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한 매체는 스포츠·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규리와 오승환이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김규리 소속사 측은 "김규리와 오승환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오승환 열애설' 김규리/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