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 방송화면 캡처.
제작진은 전국에 있는 벌집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아이스크림을 시식 중 일부 아이스크림의 토핑된 벌집에서 실제로 딱딱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매장 관계자는 "꿀의 당도가 높은 부분은 딱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 양봉업자는 딱딱한 부분의 정체는 소초라고 설명했다. 소초란 벌들이 벌집을 지을 수 있게 하여 주는 판으로 양봉업계에서는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자재라는 것.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소식에 충격을 받은 네티즌들은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충격!" "벌집 아이스크림 토핑에 파라핀이? "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인체 유해한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부에서는 "치즈나 버터에도 파라핀은 들어간다. 식용 파라핀도 있다. 파라핀이 소초이고 소초가 석유인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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