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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하차, 후임 DJ 호란 “마이크가 낯설고 두렵긴 처음” 소감

입력 | 2014-05-19 13:41:00

박은지 하차, 동아닷컴 DB


박은지 하차

방송인 박은지가 18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 ‘파워 FM’에서 하차했다.

이날 19일 오전 첫 방송에서 호란은 “마이크가 이렇게 낯설고 두렵기는 처음이다”며 DJ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호란은 첫 방송임에도 섹시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차분하고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다.

앞서 14일 SBS 측은 “박은지가 스케쥴상의 이유로 ‘파워FM’ DJ에서 하차하고 후임으로 호란이 발탁됐다”고 밝힌바 있다.

현재 박은지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Trend E ‘오늘 밤 어때?’, JTBC ‘달콤한 정보쇼 꿀단지’, tvN ‘꽃할배 수사대’ 등이 있다.

호란이 진행하는 '호란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107.7㎒ SBS 파워 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사진 = 박은지 하차,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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