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김경란(오른쪽). 사진|스포츠코리아·스포츠동아DB
연기자 송재희(35)와 방송인 김경란(37)이 결별했다.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올해 초 교제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후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각자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지면서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경란은 2012년 퇴사한 이후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채널에서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MBC 드라마 ‘구암 허준’, SBS 드라마 ‘그래도 당신’ 등에 출연한 송재희는 현재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주인공 강성재 역을 연기 중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