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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스터게스-배두나 과거 화보, 서로 꼭 껴안은 채 행복한 표정

입력 | 2014-05-19 21:59:00


짐스터게스 배두나. 사진=하퍼스 바자

짐 스터게스 배두나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배두나와 영국 배우 짐 스터게스가 칸영화제에서 달달한 장면을 연출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과거 화보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뒤 열애설에 휩싸인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과거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의 화보에서 연인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당시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는 서로를 꼭 껴안거나 어깨동무를 하며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영화 '도희야'(감독 정주리) 공식 스크리닝에 함께 등장해 열애설에 다시 불을 지폈다.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의 출연작인 '도희야' 상영 30분 전 현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공식석상임에도 불구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어 나란히 앉아 '도희야'를 관람했다.

영화가 끝난 후에도 두 사람은 허리에 팔을 두르거나 손을 잡는 등의 스킨십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감독 워쇼스키 남매)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이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 열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배두나 주연 '도희야'는 할머니와 의붓아버지(송새벽)로부터 폭행과 학대를 받고 살아가는 14세 소녀 도희(김새론)와 시골로 좌천된 파출소장 영남(배두나)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위로하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5월 22일 개봉한다.

짐 스터게스 배두나. 사진=하퍼스 바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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