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두나 짐 스터게스'
배우 배두나와 영국 출신 할리우드배우 짐 스터게스가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한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재조명을 받았다.
앞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2012년 12월 대선 당시 투표소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배두나는 한 방송에서 짐 스터게스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가) 프로모션을 마치고 한국 관광을 하고 싶다고 해서 데리고 다닌 것"이라며 "관광객이 할 수 있는 건 다하고 싶어 했다. 남산 케이블카도 타고 시청 앞 스케이트장도 가고 삼청동, 인사동 등 많은 곳을 안내했다"고 해명했다.
이후에도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서울의 한 제과점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도희야' 공식 상영에 동반 참석했다.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 주연의 영화 '도희야'가 '칸 영화제'의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자 응원차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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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배두나-짐 스터게스/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