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이선균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힐링캠프 전혜진
토크쇼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이 남편이 '대세 배우' 하정우를 질투한다고 폭로했다.
전혜진은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영상 인터뷰 형식으로 출연, 이날 주인공인 이선균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했다.
전혜진은 "근데 결과물이 완전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전혜진은 "이선균은 특히 하정우가 싱글인 것을 제일 부러워하는 것 같다"고 전해 폭소를 불러왔다.
이선균은 전혜진의 폭로에 당황했지만 하정우를 향한 질투심을 인정했다.
그는 "하정우가 빨리 결혼해서 쌍둥이를 낳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선균은 이날 전혜진이 '대학로 전지현'으로 불리던 12년 전 열렬한 팬이었다며 우연한 기회에 만나 구애에 성공, 2009년 결혼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