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전문가가 인정한 안전하고 건강한 물을 캠핑에 가져가는 것은 탈나기 쉬운 여름 섭생에서 중요한 요소. 농심에서 선보인 ‘농심 백두산 백산수’는 ‘안전한 최상의 물’ ‘건강한 캠핑의 필수품’임을 내세운다.
국내 수질분석 권위자로 알려진 공주대 신호상 교수는 “농심 백두산 백산수가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미네랄 함유량이 국내외 시판 생수 가운데 최고 수준이고, 목넘김이 깔끔한 물이다”고 최근 연구에서 밝혔다.
특히 치매현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실리카 함유량은 백산수가 40.6mg/L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29.4mg/L 프랑스의 볼빅이 차지했다.
신호상 교수는 “생수를 선택하기 전 가격에 치중하기보다는 몸에 좋은 미네랄과 기능들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은 물을 고르는 방법 중 하나다”라고 강조했다.
농심 관계자는 “백두산 백산수는 백두산 해발 670m의 울창한 원시림 가운데 취수원이 있어, 실리카 성분 외에도 풍부한 미네랄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며 “미네랄이 살아 있는 건강한 물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줄 뿐 아니라, 영양분을 세포 안으로 빠르게 옮겨주고, 세포 속의 암모니아와 탄산가스를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소개했다.
신 교수는 오사카대 하시모토 쓰스무 교수가 개발한 물맛지수인 OI 지수를 산출했다. 일반적으로 물의 맛은 함유돼있는 미네랄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 대체로 맛있는 물은 OI값이 2 이상이 될 때라고 설명하고 있다. 백두산 백산수는 이번 조사에서 OI지수 7을 획득했다.
농심은 이러한 백두산 백산수의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백두산 백산수 구매인증’과 ‘포토제닉’ 두 가지로 진행되며. 농심은 매주 당첨자를 선정해 백두산 3박 4일 여행권(2인 기준), 호텔농심 1박 2일 패키지(2인 기준)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농심이 생산하고 판매하는 백두산 백산수의 원수(原水)는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화산암반층을 따라 흐르며, 오랜 세월을 견디고 자연정화돼 몸에 이로운 각종 미네랄 성분을 품고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