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기가 영화에서 이태임, 김혜수와 각각 찍은 베드신을 비교했다.
이민기는 13일 영화 '황제를 위하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태임과의 베드신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민기는 '황제를 위하여' 베드신 수위에 대해 "전작 영화 '바람피우기 좋은 날'에서 김혜수 씨와 베드신을 찍은 경험이 있다"면서 "이번엔 수위가 더 높다"고 말했다.

한편,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 최대 사채조직을 배경으로 밑바닥 인생을 사는 거친 두 남자의 생존기를 다룬 영화다. 19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민기와 이태임의 파격적인 베드신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제를 위하여'는 다음달 1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황제를 위하여' 이민기/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