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과 윤하가 듀엣을 결성하면서 이들이 함께 무대에 섰던 모습이 재조명을 받았다.
정준영과 윤하는 2012년 11월 방송된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정준영과 윤하는 게릴라 자선공연에 듀엣 무대를 꾸몄다. 정준영은 윤하의 노래 '기다리다'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정준영은 '슈퍼스타K4'에 출연한 뒤 지난해 '이별 10분 전'으로 데뷔했다.
한편, 윤하와 정준영은 듀엣곡 발표를 앞두고 20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목이 알려지지 않은 정준영과 윤하의 듀엣곡은 '록 색채'가 짙은 장르에 따뜻한 가사가 더해져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정준영과 윤하의 듀엣곡은 29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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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준영 윤하 듀엣/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