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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아내 전혜진,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하정우 압도

입력 | 2014-05-20 13:33:00


전혜진 더 테러 라이브 사진=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영화 ‘인간중독’

전혜진 더 테러 라이브

배우 이선균이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이 관심을 끌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9일 방송에서는 이선균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전혜진은 영상 편지 형식으로 출연, 남편의 숨겨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혜진은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으로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했다. 전혜진은 연극 ‘도덕적 도둑’, ‘비언소’, ‘거기’, ‘통일익스프레스’, ‘쉐이프’, ‘러브 러브 러브’, ‘엄마 열전’ 등에 출연했다.

또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tvN 드라마 ‘로맨스 헌터’, 영화 ‘안녕, 형아’,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영화 ‘인간중독’에 출연했다.

특히 전혜진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윤영화(하정우 분)을 돕는 박정민 팀장으로 열연했다. 테러범에게 끌려가는 윤영화를 안정시키고 상황을 중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영화 ‘인간중독’에서 최중령(박혁권 분)의 아내로 등장해 속물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종가흔(임지연 분)을 질투하며 김진평(송승헌 분)의 아내 이숙진(조여정 분)에게는 아부를 한다.

이선균과 전혜진은 6년 열애 끝에 2009년 화촉을 밝혔다.

전혜진을 본 누리꾼들은 “전혜진 더 테러 라이브 연극 활동을 많이 했구나” “전혜진 더 테러 라이브, 다작하셨네” “전혜진 더 테러 라이브, 좋아하는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영화 ‘인간중독’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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