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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역경에 처한 사람에 위로를…” 희망 주는 장애인 바리스타
입력
|
2014-05-21 03:00:00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불편한
최보원
씨(41·여·사진)는 30대 중반이 돼서야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 직업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는 원래 호텔리어를 꿈꿨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노력해 지금은 유명 커피전문점에서 일합니다. 장애를 딛고 “역경에 처한 사람에게 위안을 주는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는 그의 용기를 본받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