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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열애, 과거 이상형 “착한 여자 매력 없어…여우가 좋다”

입력 | 2014-05-21 10:46:00

천정명, 동아닷컴 DB


천정명

배우 천정명이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밝혔던 이상형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천정명은 2013년 10월 진행된 영화 ‘밤의 여왕’ 언론시사회 당시 속 자신이 맡은 배역 영수가 착한 여자를 좋아하는 것과 달리 실제 자신의 이상형은 다르다고 말한 바 있다.

천정명은 “착한 여자는 매력이 없는 것 같다. 지고지순하면서 착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나만 바라보는 여자는 매력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 희주처럼 잘 놀았다 하더라도 여우같은 매력을 가진 여자가 좋다. 착한 여자는 싫다”고 설명했다.

한편 천정명의 소속사인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천정명이 현재 일반인 여자친구와 1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2000년 데뷔한 천정명은 현재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활약 중이다. 하반기 방송되는 케이블TV OCN 드라마 ‘텐데이즈 어 고’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천정명,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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