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캡처
천정명
배우 천정명이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띠동갑 일반인과 열애를 인정했다.
천정명 소속사인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천정명이 현재 일반인 여자친구와 1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여자친구의 단아함과 여성스런 매력에 첫 눈에 반한 천정명은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정명의 열애 소식에 그의 연애스타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정명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과거 있는 여자를 만나는 것을 다 반대한다"며 "나는 (과거에) 신경을 안 쓰는 편인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천정명은 "(여자친구가) 나한테만 실수를 안하면 된다. 나한테만 안 걸리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천정명은 "김윤성은 워낙 형제 같은 사이라 그렇다. 내가 여자를 좋아하면 다 퍼주는 스타일이다"라며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한편 2000년 데뷔한 천정명은 현재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활약 중이다. 하반기 방송되는 케이블TV OCN 드라마 '텐데이즈 어 고' 출연을 앞두고 있다.
천정명. 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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