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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벨기에 ‘우정의 이름으로’‥ ‘K-POP 스타상’ 연다

입력 | 2014-05-21 13:50:00


한국과 벨기에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특별한 시상식이 열린다.

벨기에 헤드폰 전문 브랜드 온이어즈는 6월 초 주한 벨기에 대사관과 손잡고 서울 청담동의 한 청음숍에서 ‘K-POP스타상’ 시상식을 연다.

‘K-POP스타상’은 올해 상반기 음악을 발표한 K-POP 스타 가운데 온이어즈의 3가지 ‘레전드 모델’인 ‘제임스 딘’, ‘엘비스 프레슬리’, ‘AC/DC’에 어울리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온이어즈의 공식 수입원인 (주)엑타코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며, 주한 벨기에 프랑소와 봉땅 주한 벨기에 대사가 시상한다.

온이어즈 측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한국과 벨기에가 더욱 다양한 문화교류를 이루기 바란다”며 “수상 아티스트에 대해서는 벨기에 초청 및 방송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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