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벨기에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특별한 시상식이 열린다.
벨기에 헤드폰 전문 브랜드 온이어즈는 6월 초 주한 벨기에 대사관과 손잡고 서울 청담동의 한 청음숍에서 ‘K-POP스타상’ 시상식을 연다.
‘K-POP스타상’은 올해 상반기 음악을 발표한 K-POP 스타 가운데 온이어즈의 3가지 ‘레전드 모델’인 ‘제임스 딘’, ‘엘비스 프레슬리’, ‘AC/DC’에 어울리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온이어즈 측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한국과 벨기에가 더욱 다양한 문화교류를 이루기 바란다”며 “수상 아티스트에 대해서는 벨기에 초청 및 방송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