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배두나 각각 열애 인정 ‘다들 사랑하는 구나!’

천정명 열애 인정, 배두나 열애 인정

부부의 날을 맞은 5월 21일 스타들의 열애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배우 천정명이 1개월 째 열애 중인 사실을 이날 인정했다.

천정명 소속사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천정명이 현재 일반인 여자친구와 1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천정명은 여자친구를 사석에서 만나 단아함과 여성스런 매력에 첫 눈에 반해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정명의 여자친구는 천정명보다 열두 살 어린 패션업계 종사자이다.

천정명은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다.

그런가 하면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배두나가 영국 출신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두나는 지난 20일 프랑스 칸의 파빌리온 부스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 기자 간담회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관계에 대해 "남자친구다. 과거 열애설을 부인한 것은 전 매니저가 한 말이었다"고 밝혔다.

짐 스터게스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인연이 있으며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연인설에 휩싸였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천정명과 배두나가 각각 짝을 찾았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천정명 띠동갑과 열애, 능력자이네", "배두나 짐과 드디어 열애 인정. 부럽다", "천정명 열애, 놀랍다. 1개월 째라니, 5월은 사랑하기 좋은 계절이구나", "배두나 열애 인정. 대단하다. 부러워 죽겠어. 그런 영국 훈남과", "나만 빼고 다들 연애하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