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광수. 사진제공|KPGA
2012~2013년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출신 최광수(54)가 2014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최광수는 21일 충북 충주 킹스데일골프장(파72)에서 열린 ‘J골프 KPGA 챔피언스투어’ 1차 대회(총상금 7000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우승상금은 1200만원.
2011년 한국과 일본 시니어투어에서 상금왕을 동반 석권한 김종덕(53·혼마)과 이부영(50)은 1타 뒤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