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채무가 자신이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종편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부부인 임현식·박원숙이 임채무가 운영하고 있는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임채무가 직접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가장 길고 크다는 점폴린이 눈길을 끌었다. 임채무는 "이건 내가 직접 디자인한 다리"라며 점폴린에 대해선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높은 것"이라고 자랑했다.
이날 임채무는 두리랜드에서 직접 놀이기구를 운행하면서 임현식·박원숙 부부를 안내했다. 임채무는 "참 안 어울리는 바퀴벌레 같은 한 쌍이다. 차라리 나하고 했으면 훨씬 그림이 좋지"고 박원숙에게 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임채무는 1989년부터 25년째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임채무 두리랜드.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