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온라인투표 홈페이지
MBC ‘무한도전’의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 2014’의 온라인 투표가 22일 시작된 가운데, 멤버들의 공약이 눈길을 끈다.
MC 유재석은 현 상태의 시스템 개선을 공약으로 내걸고 예능 프로그램의 러닝타임 줄이기, 녹화시간 단축 위한 멤버들의 화장실 출입 횟수 줄이기 등을 내세웠다.
개그맨 정형돈은 위기설을 제기하며 시청률 재난본부 설치, ‘방송 매니페스토 시행’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개그맨 노홍철은 멤버들간의 ‘소통’을 내세우며, 시청자를 집으로 초대하고 멤버들의 가족을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무한도전의 온라인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된다.
또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와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두 곳에서 오프라인 투표도 진행된다. 투표권은 1인 1표씩 행사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은 없다.
무한도전 온라인 투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온라인 투표, 공약 정말 재밌다”, “무한도전 온라인 투표, 승자는 누구?”, “무한도전 온라인 투표, 누구를 뽑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무한도전 온라인 투표,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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