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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제이지와 이혼? 美잡지 “1조원 대 이혼 소송”

입력 | 2014-05-22 12:04:00


'비욘세 놀즈-제이지 이혼설'

팝스타 커플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설이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잡지 '라이프 앤 스타일은 가수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이혼까지 가게 된 이유는 제이지의 외도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제이지와 비욘세는 10억달러(한화 약 1조 246억)의 재산분할소송과 딸의 양육권 소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에도 비욘세와 제이지의 불화설은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미국 연예 매체는 비욘세가 "제이지가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해 시범적으로 별거를 고려 중"이라고 한 사실을 보도했다.

비욘세 여동생 솔란지가 제이지를 폭행한 사실이 최근 보도도 나왔지만, 세 사람은 곧 화해했다는 공동발표문을 냈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당장 내달부터 '온 더 런 투어(On The Run Tour)'를 앞두고 있다. 새 듀엣 앨범인 '파트 2(On The Run)'까지 음악적으로 동반자로 활동해 왔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002년 교제를 시작한 뒤 지난 200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딸 블루 아이비가 있다.

사진=비욘세 놀즈 제이지 이혼설 보도한 잡지 커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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