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10년 임기 동안 '무한도전'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는 과연 누구일까. 유재석과 노홍철, 정형돈이 MBC '무한도전' 온라인 투표에서 리더 자리를 놓고 겨룬다.
22일 오전 6시 시작된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뽑는 온라인투표가 투표 5시간 만에 이미 10만명을 돌파했다. 그렇다고 늦은 것은 아니다. 아직 '무한도전' 온라인투표를 하지 않은 시청자들은 오후 6시까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 온라인투표에는 '기호 나' 정형돈, '기호 다' 유재석, '기호 라' 노홍철 후보가 출마했다. 유재석은 프로그램의 러닝타임 줄이기, 녹화시간을 줄이기 위해 멤버들의 화장실 가는 횟수 줄이기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노홍철은 '시청자는 부모다'라며 멤버들의 사생활을 전격 공개하겠다는 자극적인 공약을 내세웠다. 또 시청자를 집으로 초대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정형돈은 위기설을 내세우며 시청률 재난본부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사진='무한도전' 온라인투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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