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욘세 제이지 이혼설'
팝스타 커플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잡지 ‘라이프 앤 스타일’은 가수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이혼까지 가게 된 이유는 제이지의 외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미국 연예 매체는 비욘세가 "제이지가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해 시범적으로 별거를 고려 중"이라고 불화설을 제기한 바 있다.
또한 비욘세 여동생 솔란지가 제이지를 폭행한 사실이 최근 보도됐으나, 세 사람은 곧 화해했다는 공동발표문을 낸 바 있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오는 6월부터 조인 콘서트 '온 더 런 투어(On The Run Tour)'를 앞두고 있다. 새 듀엣 앨범인 '파트 2(On The Run)'까지 음악적으로 동반자로 활동해 왔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008년 6년간의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딸 블루 아이비가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