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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윤하, 케이크 들고 소지섭과 다정한 인증샷

입력 | 2014-05-22 15:43:00

‘라디오 스타’ 윤하, MBC 라디오 '별밤' 홈페이지


‘라디오 스타’ 윤하

가수 윤하가 배우 소지섭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를 받았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과거 윤하가 소지섭에게 받은 케이크 인증샷이 다시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김강우, 소지섭이 ‘별이 빛나는 밤에’에 나왔다”며 놀라워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윤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MBC FM 95.9MHz(서울/경기)에서 들을 수 있다.

윤하는 “(소지섭이) 내가 피처링을 한 것이 인연이 돼 ‘별이 빛나는 밤에’에 게스트로 나와줬다”며 “만든 케이크와 곡명을 쓴 목걸이를 선물해줬다”고 소지섭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소지섭이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안다. 거기서 만든 케이크다”라면서 직접 만든 게 아니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윤하와 김구라가 언급한 소지섭 빵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거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홈페이지에 게재된 윤하와 소지섭의 인증샷도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하는 소지섭이 선물했던 케이크를 들고 있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 소지섭은 윤하의 어깨에 손을 올린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51K)는 22일, 방송에서 소개된 빵집을 현재 소지섭 씨나 회사 측에서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계약이 종료 돼 더는 관련이 없다는 설명이다.

‘라디오 스타’ 윤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 스타’ 윤하, 소지섭 더 이상 빵집 운영 안하는구나”, “‘라디오 스타’ 윤하, 소지섭이랑 친한가봐”, “‘라디오 스타’ 윤하, 케이크 먹어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라디오 스타’ 윤하, MBC 라디오 '별밤'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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