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사진=스포츠동아 DB
서정희
개그맨 서세원의 아내인 방송인 서정희가 미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서정희가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남편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한 후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하는 서정희에 대한 자세한 근황은 23일 오전 11시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밀쳐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서세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세원은 지난 10일 오후 6시께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와 말다툼 도중 아내의 목 등을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정희는 전치 3주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했으며, 남편을 처벌해달라는 입장이다. 서세원은 혐의 내용 자체는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