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MBC
연기자 진태현이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 합류한다.
진태현은 24일 방송하는 ‘호텔킹’ 13회에 첫 등장한다. 극중 자신의 과거를 감춘 호텔 씨엘의 주요 투자자 로민 리로 출연해 드라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난주부터 촬영에 합류한 진태현은 냉철한 유학파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9kg의 체중을 감량했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진태현은 운동과 함께 하루 한 끼를 먹는 식단을 통해 날렵한 몸매를 만들었다.
제작 관계자는 “진태현의 합류로 드라마는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