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한국 관광 관련 용어 1만3000건을 외국어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 사전’을 통해 제공한다.
관광지, 음식, 숙박시설 등 다양한 주제로 분류된 관광용어들을 네이버 사전에서 영어와 일본어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음식용어는 조리법과 메뉴를 기준으로 한식, 중식, 일식, 양식은 물론 퓨전음식과 분식까지 망라한 4600여건의 외국어 번역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를 준비한 관광공사 번역서비스팀은 앞으로 외국어 표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와 지속 협력하여 6월 이후 중국어 표기 및 다양한 편의기능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