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가 기업용 캡슐 커피 중 가장 강도 높은 커피 ‘리스트레토 인텐소(Ristretto Intenso)’를 26일 출시했다.
리스트레토 인텐소는 네스프레소 비즈니스 솔루션 중 가장 높은 강도의 커피였던 강도 10의 리스트레토 오리진 인디아보다 2단계 높은 강도 12로 새로운 강렬함을 제공한다. 리스트레토 인텐소는 강렬한 커피의 맛과 아로마가 우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카페라테 또는 카푸치노에 적합하다. 또한 다양한 시럽과도 잘 어울려 카페 또는 레스토랑에서 차별화된 커피 메뉴를 개발할 때 활용하기 좋은 커피다.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들은 리스트레토 인텐소 개발을 위해 원두 선별에서 블렌딩, 로스팅까지 수준 높은 연구와 기술 적용했다. 리스트레토 인텐소는 엄선된 브라질산과 과테말라산 로부스타에 개별 로스팅된 남미산 아라비카를 블랜딩해 탄생했다. 또한 두 종의 로부스타는 강하게 로스팅해 쌉싸름한 맛과 질감을 살리는 한편, 아라비카는 저온에서 오랫동안 로스팅해 섬세한 맛을 이끌어냈다. 이로 인해 리스트레토 인텐소는 강렬한 쓴 맛과 스파이시 향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질감과 높은 밀도를 느낄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