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단신]한화투자증권 外

입력 | 2014-05-27 03:00:00


한화투자증권은 안전한 장기투자 원칙을 지키고자 레버리지펀드 신규 판매를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시장이 계속 오르기만 한다면 레버리지펀드가 최고의 상품이라 할 수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레버리지펀드는 투자 기간에 증시의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면 수익률이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펀드 라인업 정비를 통해 판매하는 펀드 수를 연초 약 440개에서 100여 개로 줄였다. 이원락 상품전략 팀장은 “레버리지펀드는 일반 펀드보다 차입 비용과 매매 수수료가 높은 고비용의 상품”이라며 “레버리지 투자를 원한다면 펀드보다 비용이 적고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국금융지주 계열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금융투자전문지인 아시안인베스터가 주최한 아시안인베스터어워즈에서 ‘올해의 대한민국 자산운용사’로 선정됐다. 아시안인베스터어워즈는 2000년부터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자산운용사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운용 성과, 리스크 관리, 자산규모 증대 등의 항목을 평가해 국가별로 한 곳의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우수한 장기 성과와 운용자산 증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운용사의 대표 펀드인 ‘한국밸류 10년 투자 증권투자신탁 1호(주식)’는 지난해 연 19.40%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1∼3년 수익률도 상위 1%에 속해 있다.



교보증권은 ‘선택수수료 창조1호 서비스’를 다음 달 2일부터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강점인 스몰캡 추천 종목 및 편입 제외 종목을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문자와 e메일로 전송해 고객의 매매 타이밍 선택을 돕기 위해 고안됐다. 교보증권 홈페이지(www.iprovest.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3개월(90일) 단위로 선택할 수 있고 매매 수수료와 별도로 가입 시 예탁자산의 선취수수료 0.39∼0.5%를 서비스 수수료로 받는다. 추천종목 매수 시 매매 수수료는 50% 할인된다. 1544-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