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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토론회’ 농약급식 공방…서울기준 시청률 10% 돌파

입력 | 2014-05-27 11:12:00


'서울시장 토론회'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서울특별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이하 서울시장 토론회)'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서울시장 토론회' 시청률은 MBC 2.6%, SBS 2.5%, KBS1 2.3%(전국 기준)로 각각 집계됐다. 이로써 합계 7.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mS에서는 '서울시장 토론회' 시청률이 KBS1과 MBC, SBS에서 각각 4%, 2.5%, 3.6%(서울 기준)를 기록해 10.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는 26일 여의도 MBC스튜디오에서 서울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초청으로 열린 '서울시장 토론회'에 참석했다. '서울시장 토론회'는 이날 오후 11시 15분 지상파 3사를 통해 생중계됐다.

정몽준 후보와 박원순 후보는 '농약 급식'을 두고 설전을 벌였으며, 정몽준 후보와 정태흥 후보는 '소파협정'에 대한 공방을 펼쳤다.

사진제공='서울시장 토론회'/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