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GS건설은 ‘한강센트럴자이’에 주민 편의를 위한 첨단시설을 다양하게 설치해 김포 지역의 품격 높은 랜드마크로 부각시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GS건설은 아파트의 조명이나 현관문 등을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각 가정에 구축했다. 스마트폰에 ‘자이 애플리케이션(Xi-app)’을 내려받으면 휴대전화로 조명을 켜고 끄거나 현관문을 열 수 있다. 각 가구에는 엘리베이터 호출 버튼을 설치해 집 안에서 이 버튼을 누르면 기다리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도록 했다.
안전시설도 다른 아파트 단지보다 신경 썼다. 주민들이 밤중에도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도록 단지 곳곳에는 일반 폐쇄회로(CC)TV보다 해상도가 4배 이상 높은 고화질 CCTV를 설치했다. 놀이터와 지하주차장에는 경비실과 곧바로 연결되는 비상 버튼을 25m 간격으로 설치했다. GS건설 측은 “그 외에도 단지 면적의 40%가량에 조경 공간을 조성하고 단지 내 영어학원을 입점시키는 등 생활 편의에도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1644-1988에서 자세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