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워진 날씨 덕분에 예년보다 성수기가 일찍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워터파크업계에 빅모델 경쟁이 불고 있다. 웅진플레이도시가 추성훈-추사랑 부녀를 기용한데 이어 비발디파크 워션월드가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오션월드는 해마다 섹시한 여자 스타를 모델로 기용했다. 그 동안 이효리, 애프터스쿨, 박한별, 손담비 등이 오션월드의 모델을 맡았고, 지난해는 건강미를 자랑하는 여성그룹 씨스타가 모델이었다.
올해 모델을 맡은 손연재는 2014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했고, 올해 인천아시안게임의 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