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8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사진)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등을 연주하는 치유음악회 ‘그래도 사랑’이 열린다.
그룹 ‘동물원’은 오후 9시 반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미드나이트 마로니에’ 공연을 연다. 오후 8시 안양 평촌아트홀에서는 테너 임정현 등이 참여하는 추모음악회가 펼쳐진다.
오르세미술관전(국립중앙박물관)은 오후 5시, 쿠사마 야요이전(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은 오후 6시부터 각각 관람료를 50% 할인한다.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참여하는 문화시설은 총 1277곳이다. 이 행사가 진행되는 공연장과 공연, 전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culture.go.kr/wday
김정은 기자 kim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