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시구’
박찬호(41·은퇴)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서 직접 시구에 나섰다.
특히 류현진(27·LA 다저스)이 박찬호의 시구를 받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찬호는 ‘한국 관광의 밤’(Korea Night) 을 기념해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펼쳤다. 또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애국가를, 가수 알리가 미국 국가를 각각 열창했다.
‘박찬호 시구’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찬호 시구, 훈훈한 선후배 사이 보기 좋다”,“박찬호 시구, 직접 볼 수 있어 영광이다”, “박찬호 시구, 두 영웅이 만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9일 경기에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시구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