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김기덕 감독은 10만 관객이 들기 전까지는 IPTV와 온라인 서비스 등의 2차 판권을 출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관객인사를 돌며 홍보에 나섰음에도 ‘일대일’이 주말동안 약 7천여 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하자 김기덕 감독은 “이번 주 영화 ‘일대일’의 2차 판권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덕 ‘일대일’ 안방상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기덕 일대일 안타깝네”, “김기덕 일대일 개봉한 지도 몰랐다”, “김기덕 일대일, 마동석 출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대일’은 한 여고생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후 용의자 7명에게 테러를 감행하는 ‘그림자 7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사진 l 일대일 스틸컷 (김기덕 영화 ‘일대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