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김수현. 동아닷컴DB
김수현이 다시 한 번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
30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이 주연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해품달)이 7월 일본 지상파 NHK에서 방송된다.
소속사 측은 “‘해품달’이 2012년 국내에서 42.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은 뒤 그해 일본에서 방송됐다. 하지만 KNTV, NHK BS프리미엄 등 케이블채널이었고, 지상파 방송사의 전파를 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에서 화제를 모은 ‘별에서 온 그대’는 25일부터 케이블채널 DATV이 방송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