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스라엘 창조경제 에세이 콘테스트’ 시상식
30일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 20층에서 ‘한국-이스라엘 창조경제 에세이 콘테스트’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최맹호 동아일보 대표이사 부사장, 김난진 채승훈 씨, 우리 구트만 주한 이스라엘 대사, 이중호씨,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와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은 젊은이들에게 창조성과 도전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3월 5일∼4월 10일까지 만 20∼39세를 대상으로 한국 또는 이스라엘의 창조경제를 주제로 에세이 콘테스트를 열었다. 최태훈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KORIL) 사무총장, 이홍선 이스라엘·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심사위원이 최종 심사에 오른 76편의 원고를 심사해 3편을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 3명은 부상으로 다음 달 21∼28일 히브리대, 텔아비브 시의 이노베이션 센터 등 이스라엘의 생생한 창조경제 현장을 답사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홍구 전 총리와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우리 구트만 주한 이스라엘대사, 최맹호 동아일보 대표이사 부사장, 임규진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