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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글래머’ 21세 女모델, 포토샵 몸매 보정 의혹?

입력 | 2014-05-31 15:16:00


사진=하퍼스 바자 웹사이트 캡처

미국 톱모델 케이트 업턴의 수영복 사진에 포토샵 논란이 불거졌다.

미국 온라인 연예매체 ‘E!온라인’은 지난주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 웹사이트에 공개된 케이트 업턴(21)의 수영복 사진이 지나친 포토샵 과정을 거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3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팬들이 케이트 업턴의 겨드랑이 살이 눈에 띄게 빠져 보인다며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 매체는 지난 4월 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디 아더 우먼’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케이트 업턴의 사진과 문제의 사진을 비교하며, 실제로 이 수영복 사진이 포토샵으로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트 업턴은 최근 공개된 미국 스포츠 주간지 스포트 일러스트레이티드(SI) 수영복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서 늘 주목받는 풍만한 가슴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는 자신의 엉덩이에 대해 장난스럽게 이야길 꺼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해당 화보 촬영 중 여러 색이 섞인 조그만 크기의 비키니가 가장 좋았다며 “내 엉덩이는 그리 주목받지 않는다”며 “(엉덩이가 잘 보이도록 찍은) 화보가 내 엉덩이에 대한 관심을 끌어줄 것”이라고 웃으며 말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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